우리나라 1988년생 중 남성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이 높았다. 아울러 1988년생 혼인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28일 발표했다. 인구동태 코호트 통계는 동일한 출생년도 인구집단에 대해 혼인, 자녀출산, 이혼, 사망 등의 특성을 연계한 자료다. 이번 통계는 1983년생과 1988년생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에서 태어난 83년생은 76만9000명, 88년생은 63만3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도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거 면적은 전년 대비 줄었고, 금융부채 역시 증가해 삶 자체는 팍팍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통계청은 주요 영역별 1인 가구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는 750만2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인 가구수(716만6000가구)와 비중(33.4%) 모두 증가한 수치다. 다인 가구와 비교하면 2인 가구는 626만1000가구, 전체 가구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OECD 주요국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전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의 1인 가구 비중은 15%를 상회하고 있다. 이 중 영국, 한국, 프랑스, 일본 등은 30%를 넘었고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은 40%를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2040년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37.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45.3%), 일본(39.3%), 영국(32.8%)도 1인 가구 증가세가 이
2050년에는 강원, 충북, 대전 등에서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30년간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해 세종, 경기를 제외하면 평균 가구원수가 2명을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일부 시도에서는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70%에 육박할 것이란 분석도 나와 지자체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0~2050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1.2%(648만가구)에서 2050년 39.6%(905만가구)로 8.4%포인트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수는 716만6000가구로 전년 대비 52만2000가구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일반가구 수는 2144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2.5%(52만2000가구) 증가했다.가구원수별로 보면 1인 가구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1인 가구 수는 716만6000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700만가구를 넘어섰다. 비중 역시 전체의 33.4%로 전년 대비 1.7%포인트나 늘었다. 다인 가구와 비교하면 2인 가구는 607만7000가구로 전년 대비 21만2000가구 늘었다
1인 가구 비중은 크게 늘고 있지만, 다인 가구에 비해 행복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미래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 가구의 행복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는 다 같이 하나의 생활단위를 영위해 나가는 대가족 중심의 사회였으나 고령화, 만혼, 비혼 등의 영향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전형적인 가구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1980년 38만 2000여 가구(전체 가구의 4.8%)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1인 가구 비중 31.7%…1인 세대 40.1%하나의 주택에서 혼자 사는 사람을 뜻하는 1인 가구. 2020년 기준 1인 가구 수(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숫자는 약 8%, 비중은 1.5%포인트 증가했다. 1인 가구 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통계는 세대수다. 2021년 기준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수는 936만7439세대로 사상 처음으로 40%(40.1%)를 돌파했다. 통계청은 실거주를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통계를 낸다. 주민등록상 세대는 주거 및 생
지난해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수가 1%포인트 이상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혼인 건수가 21만4000건에 그치면서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1.7%(664만3000가구)로 전년(30.2%)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50만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연도별 1
◇1인 가구 비중 30.4%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이 1년 만에 0.2%포인트나 늘었다. 1인 가구를 다인(多人)으로 전환,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 부재한 가운데, 경기불황 장기화·가족해체 가속화 등이 작용하면서 1인 가구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0년 15.8%에서 2015년 21.3%, 2019년 30.2%, 2020년 30.4%로 증가했다. 정부는 1인 가구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2037년 35.7%, 2047년 37.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 가구 72.1%, 앞으로도 '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4%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여성이 53%, 남성이 47%로 여전히 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26.7%, 60대 19.0%, 50대 15.4%로 5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1.1%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예상한 장래가구 추계(2020년 1인 가구 30.3%)보다 0.1%포인트가량 더 늘었다. 2019년보다는 0.2%포인트 증가한 수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가구의 30.2%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전년 대비 가구 수가 증가한 것은 1인 가구와 2인 가구뿐이다. 2인 가구는 27.8%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58%나 차지한 것이다. 미혼, 이혼율 증가와 출산율 저하가 지속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2019년 10월 기준 1인 가구 수는 603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전체 가구 수는 2018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603만9000가구다.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또 1인 가구 증가세는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전체 가구 수는 36만8000가구인데 이 중 25만1000가구가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39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연령별 1인 가구 비중은 39세 이하가 35.6%로 가장 높고, 40~59세가 32.4%, 60세 이상이 32.0%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세종시가 39세 이하 1인 가구 비중이 56.2%로 가장 높고, 서울·대전이 4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전남은 20.1%로 낮았다.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봤을 때는 전남이 50.2%로 높고, 전북 42.2%, 경북 41.9% 순으로 나타났다.1인 가구 구성비는 해가 갈수록 고령층
2047년에는 강원·충북·대전의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통계청의 '2017~2047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47년 1인 가구 비중은 강원(41.9%), 충북(41.8%), 대전(41.7%), 충남(40.6%), 전북(40.5%), 경북(40.2%), 전남(40.0%) 등 7개 시도에서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1인 가구 비중이 낮을 것을 예상되는 울산조다 31.1%로 30%를 넘고,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34.7%, 36.1%를 기록할 전망이다.2017년 대비 1인 가구 비